CWN(CHANGE WITH NEWS) - LG화학, 주가 상승을 이끌 실적 개선 모멘텀

1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95% 오른 36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57만원에서 50만원으로 12% 하향 조정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미래에셋증권이 밝혔다.

목표주가 하향 조정 요인은 연말 순부채 증가분 예상치(3조원) 반영 때문이다. 그러나 여전히 하반기에는 화학과 양극재 실적이 크게 돌아서며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적 턴어라운드와 동시에 현금흐름이 개선되면 역사상 최저점인 12MF PBR 0.82배도 부각되며 주가의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LG화학은 석유화학 사업부문, 전지 사업부문, 첨단소재 사업부문, 생명과학 사업부문, 공통 및 기타부문의 사업을 하고 있다.

연결회사는 2020년 12월 1일 전지 사업부문을 단순·물적분할해 (주)LG에너지솔루션 및 그 종속기업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양극재, 엔지니어링 소재, IT소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 중에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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