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99% 오른 4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824억원, 337억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교보증권이 전망했다.
2분기 음식료 업종 내 이익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고 식품업 비수기 및 소비경기 둔화에 따른 매출 성장률 둔화는 불가피했던 것으로 봤다. 다만 참치어가 YoY -20% 하락하며 이익 개선은 견조할 것으로 판단했다.
일반식품 매출은 YoY 3%이며 4~5월 대형마트 트래픽 예상 대비 아쉬운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했다.
잦은 비로 샘물 매출도 아쉬웠다. 이익은 YoY 23% 증가하고 2분기 참치투입어가는 1420불로 추산했다.
동원F&B의 사업부문은 일반식품부문, 조미유통부문, 사료부문, 온라인사업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식품은 동원 브랜드의 참치캔 등, 양반 브랜드의 조미김 등, 덴마크 등 유가공제품, 리챔의 육가공제품, 다양한 소스류와 사료사업 등으로 확장해왔다.
조미유통부문은 전문 기술력과 국내 외식시장에서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리테일 경로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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