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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친명계’ ‘친한계’ 최고위원 출마 봇물

주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4 18: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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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친한계’ 장동혁·박정훈·진종오 최고위원 출마
민주 ‘친명계’ 강선우‧김병주, 최고위원 출마 선언


▲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

[CWN 주진 기자]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여야가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당대명’(당연히 대표는 이재명) 기류 속에서 속속 러닝메이트 최고위원 출마 선언도 이어지고 있다.

먼저 국민의힘 친한동훈(친한)계에서는 당 대표에 출마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의 러닝메이트로 장동혁·박정훈·진종오 의원이 최고위원에 출마했다.

장동혁 의원은 24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필요하다면 정부와 대통령실에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는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의석수가 부족한 국민의힘이 절대 다수의 야당과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민심’이라는 창과 방패를 들고 싸우는 것"이라며 "민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정당을 만들겠다. 그것이 결국에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이루는 길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선이 끝난 이후 나름의 결론에 이르게 됐다"며 당 사무처를 보다 유기적이고 효율적 시스템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그 일환으로 △여의도연구원 혁신 △홍보 기능 강화 △원외 당협위원장 기능 및 권한 확대 등을 내걸었다. 특히 원외 당협위원장 문제와 관련해선, 한 전 위원장이 지속적으로 얘기해온 '지구당' 부활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박정훈 의원도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더 이상 당과 용산이 갈등을 빚는다면 무자비한 '이재명 정당'을 상대할 수 없다"며 "당정이 하나 돼 국민의 마음을 세심히 살핀다면 국민은 우리 편에 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격 국가대표 출신인 진종오 의원도 한 전 위원장의 러닝메이트로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한다.

친윤(친윤석열)계의 지지를 받고 있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러닝메이트로 인요한‧김민전 의원이 최고위원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상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4명이 사퇴하면 당이 비상 체제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차기 당 대표는 안정적인 당 운영을 위해 3명 이상의 최고위원을 확보해야 한다. 한동훈·원희룡 후보 모두 원외 당 대표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고위원 러닝메이트는 모두 현역 의원으로 채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 김병주 민주당 의원

한편, 오는 8월 18일에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대표 출마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최고위원 후보군에 4선 김민석 의원과 3선 이언주·전현희 의원, 재선 강선우·민형배·한준호 의원이 올라있다.

원외에선 정봉주 전 의원과 이 대표 최측근인 김지호 상근부대변인이 출마를 유력 검토 중이다. 최고위원 선거는 예비경선(컷오프)을 거쳐 본선에 오를 후보 8명을 가린 뒤 본선에서 최종 5명을 선출한다.

우선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출신인 김병주 의원과 강선우 의원이 24일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국방실패·안보참사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민주당이 구해야 하는 만큼, 국방 전문가인 김병주가 최고위원이 되어 한다"라고 밝혔다.

친명(친이재명)계 재선인 강 의원은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며 "당원 주권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로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CWN 주진 기자
jj72@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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