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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의 여신: 니케’ 랜덤 피규어 낙원 컬렉션 ⓒ엠젯패밀리 제공 |
피규어 등 다양한 굿즈 제작회사 엠젯패밀리가 기획한 ‘승리의 여신: 니케 랜덤 피규어 낙원 컬렉션(PARADISE COLLECTION)’의 예약 판매가 12일 오후 1시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엠젯패밀리에 따르면, 이번 랜덤 피규어 시리즈는 팬들이 사랑하는 주요 캐릭터 △도로시 △홍련 △스노우 화이트 △라푼젤 △하란 △노아 △이사벨 총 7종으로 구성됐으며, 각 피규어는 약 10cm 크기의 귀여운 SD 스타일로 제작됐다.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개성과 특징을 사랑스러우면서도 정교하게 담아낸 이번 컬렉션은 랜덤 방식으로 판매돼 개봉의 재미와 수집욕을 동시에 자극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예약 판매는 한국의 매니아하우스뿐만 아니라 일본의 아미아미, 중국의 빌리빌리(Bilibili)에서도 동시 오픈된다.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에는 순차적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예약 판매는 풀박스(6pcs 기준) 단위로 진행되며, 소비자 가격은 15만5400원이다. 풀박스를 구매할 경우 6종의 캐릭터를 중복 없이 획득할 수 있으며, 히든 캐릭터는 1/48의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을 생산하는 엠젯패밀리는 랜덤 피규어를 비롯한 다양한 굿즈를 생산 유통하고 있는 회사다. 엠젯패밀리가 제작한 ‘벨리곰의 일상’ 및 ‘햄빵이 디저트’ 랜덤 피규어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등지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승리의 여신: 니케’ IP를 활용해 오르골 패키지 등 다양한 굿즈를 제작한 경험도 있다.
엠젯패밀리는 이날 "'승리의 여신: 니케’만의 세계관과 캐릭터의 매력을 SD 피규어 안에 섬세하게 담아냈다"라며 "이번 낙원 컬렉션은 팬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수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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