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현지 시각), IMF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호화폐를 더는 투기성 헤지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 주식 시장과의 상관 관계가 갈수록 증가한다는 점을 이야기했다. IMF는 60일 간의 S&P 500 지수와 2017~2019년 비트코인(Bitcoin, BTC)의 일일 평균 이동 관계성이 단 0.01이었다는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그러나 2020~2021년에는 관계성이 0.36으로 증가했다. 게다가 스테이블코인보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주식시장과의 관계성이 더 큰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IMF는 "가상자산과 주식 등 기존 자산과의 관계성이 몹시 커졌다는 점에서 위기 다각화 이익이 제한됨과 동시에 금융 시장에서 서로 미치는 영향이 커졌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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