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IGN 등 복수 외신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의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 검토 가능성을 일제히 보도했다. FTC의 인수 검토는 법무부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687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인수 과정이 소비자와 경쟁사, 협력사에 피해를 주게 될 것인지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가 687억 달러에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보도되면서 인기 게임 콘솔 엑스박스(Xbox)의 지원 게임 종류 증가 및 서비스 향상 기대가 커짐과 동시에 마이크로소프트의 메타버스 진출 본격화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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