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현지 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전 미국 재무부 장관 스티브 므누신(Steven Mnuchin)이 운영하는 워싱턴DC 소재 사모펀드 '리버티 스트래터직 캐피털(Liberty Strategic Capital)'이 보안 스타트업 짐페리움(Zimperium)의 주식 5억 2,500만 달러 상당을 매수했다.
짐페리움은 iOS와 안드로이드, 크롬북 기기용 모바일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그동안 금융 서비스와 헬스케어 업계 여러 기업, JP모건 체이스, 미국 국방성 등을 주요 고객사로 보유했다.
리버티 스트래터직 캐피털의 이번 주식 구매는 지난해 설립된 후 최초로 진행하는 거액의 주식 구매이다. 또한, 이를 계기로 므누신읜 짐페리움의 이사진으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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