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현지 시각), 보이스봇.ai에 따르면, 미 공군이 메타버스 진출을 위해 '스페이스버스(Spaceverse)'라는 이름의 상표를 출원했다. 스페이스버스는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의 지상, 상공이 만나는 공간이며, 합성 및 시뮬레이션으로 제작된 확장현실(XR) 훈련과 테스트, 작전 수행 환경을 제공한다.
상표 출원은 4월 14일 자로 진행됐으며, 미 공군이 구상하는 안보 디지털 메타버스는 가상 공군 훈련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각에서는 F-35 라이트닝 II(F-35 Lightning II) 파일럿이 가상 안내자의 합성 음성에 따라 지시를 받으며 훈련을 받는 등 미 공군이 메타버스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훈련을 제공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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