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는 올해 3월 31일 이후 CP(기업어음) 보유량을 50% 가까이 줄인 것으로 밝혀졌다.
15일(현지시간) 테더 CTO 파올로 아르도이노가 트위터를 통해 "6월 말 기준 CP 보유 규모는 84억달러에 불과하다. CP 보유량은 최종적으로 0에 수렴할 전망"이라 밝혔다.
그는 "테더 준비금에서 셀시우스와 관련된 자산은 없다. 3ac(쓰리애로우캐피털) 관련 익스포저(노출)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틀 전 테더는 공식 성명을 내고 "테더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셀시우스 비중은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셀시우스에 빌려준 대출은 항상 초과 담보를 유지하고 있어, USDT 준비금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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