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여 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주민 소통의 장 열려
20개 동주민센터 중 최대 규모의 통합워크숍 개최

[CWN 이성호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5일 동소문동 소재 에디스웨딩홀에서 ‘2023 정릉1동 직능단체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릉1동 소재 16개 직능단체와 1개 동아리 및 주민 160여명이 참여했으며 유공 구민 표창 수여와 함께 단체별 성과 공유 및 주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장성남 통합워크숍추진위원장은 “뜻깊은 날에 많은 주민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오늘 마련된 자리에서 2023년 활동을 공유하며 올해를 잘 마무리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단체별 성과 공유 영상을 보니 1년 동안 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다. 주민들께서 각자의 자리에서 애쓰신 걸 보니 오늘 이 자리가 참으로 감사하다. 올 한 해 너무 고생 많았다. 내년에 더욱 살기 좋은 정릉1동이 되길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오늘 유공 표창받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직능단체와 동아리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녹색환경실천단 ▲적십자봉사단 ▲자율방재단 ▲마을안전협의회 ▲방위협의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범대 ▲민족통일협의회 ▲청소년선도회 ▲걷기동아리 등이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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