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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및 현장 점검 진행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3 14: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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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공공시설, 편의점, 학교 등에 145대 설치
보건소 직원이 2인 1조로 기기 정보와 작동 여부 등 현장 점검
충분한 배치, 철저한 관리와 교육으로 구민 생명과 안전 지킬 것

 
영등포구가 관내 새로 설치한 자동심장충격기와 구 보건소 직원이 자동심장충격기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영등포구청
영등포구가 관내 새로 설치한 자동심장충격기와 구 보건소 직원이 자동심장충격기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영등포구청

[CWN 이성호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이달 말까지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 145대(신규 10대, 교체 135대)를 설치하고, 구비 의무기관의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고 호흡이 멈췄을 때 심장에 강한 전기 충격을 주어 심장을 정상적으로 뛰게 만드는 응급 처치 장비이다.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생존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자동심장충격기는 누구나 쉽게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된다.

설치 현황은 ‘응급의료 포털’(E-Gen)이나 ‘응급의료 정보 제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총 416개소 572대로, 구비 의무기관은 89개소 162대, 구비 비의무기관은 327개소 410대이다.

구는 관내 공공시설, 편의점 등에 자동심장충격기 10대를 신규로 설치하고, 학교, 복지시설, 체육시설 등 내구 연한이 도래한 자동심장충격기 135대는 교체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구는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자동심장충격기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보건소, 소방서, 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철도 역사 등 구비 의무기관을 찾아 현장 점검도 진행한다.

12월 중순까지 보건소 담당 직원이 2인 1조로 구비 의무기관을 방문해 기기 정보와 작동 여부, 관리 책임자 지정과 교육 실시, 소모품 관리 등을 점검한다고 구는 전했다.

또한 구비 의무기관 외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서울시 협약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점검한다고 구는 덧붙였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자동심장충격기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필수적인 응급 장비”라며 “누구나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충분히 배치하고 철저한 관리와 교육에 힘써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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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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