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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크레타' 인도서 누적 100만대 팔았다

최한결 / 기사승인 : 2024-02-20 13: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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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7월 출시 이후 8년 5개월 만
50만 대 판매 5년에서 3년 5개월로 단축
현대차 크레타. (사진제공=현대자동차)

[CWN 최한결 기자] 현대자동차 해외 전략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크레타'가 인도에서 100만 대 판매를 달성했다. 지난 2015년 현지 출시된 이후 8년 연속 현지 베스트셀링 소형 SUV 자리를 지키며 현지 국민차로 자리매김한 만큼 향후 판매량은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인도 내수 시장 성장과 함께 크레타 판매량은 시간이 지날수록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크레타는 출시 5년 만인 2020년 8월 누적 판매 50만대를 넘었고, 다시 3년 5개월 만인 지난달 90만대를 달성했다. 현대차가 현지 판매 2위 업체에 오르기까지 가장 크게 기여한 효자 차종이다.

현재 회계연도 첫 10개월 동안 크레타의 월평균 판매량은 약 13,103대다. 현대차는 인도에서 크레타와 알카자르, 투싼, 베뉴, 엑스터, 아이오닉 5, 코나 등 총 7종의 SUV를 판매하고 있다. 크레타는 인도에서 가장 잘 팔리는 중형 SUV라는 타이틀 오랜 기간 유지해 왔다. 지난해 크레타는 전년(14만895대) 대비 월 12% 증가한 15만여대를 판매하며 현대차 전체 유틸리티차량(UV) 판매량 36만823대 가운데 44%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현대차의 첫 소형 SUV인 베뉴(110,348대)와 최근 출시된 두 번째 소형 SUV인 엑터(55,244대)가 뒤를 이었다. 플래그십 알카자르(19,043대)가 4번째로 많이 팔렸다.

크레타는 대표적인 현대차 인도 전략 차종이다. 현지 날씨를 고려해 뒷좌석에 에어컨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한 것은 물론 비포장도로가 많은 도로 사정에 맞게 지상고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대가족이 많은 특성을 겨냥해 소형급이지만 5명이 타기에 충분하도록 실내 공간을 최대한 넓혔다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2015년 7월 인도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8년 연속 현지 베스트셀링 소형 SUV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처럼 크레타의 인도 현지서 인기이유는 넉넉한 실내와 트렁크 공간을 갖춘 것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과 승차감, 안정성과 전반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와 인테리어 또한 가격 대비 더 크고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인도시장을 공략했다는 분석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2일 신형 크레타 사전 예약 접수를 시작했는데, 예약 접수 한 달 만에 5만 건에 가까운 예약 건수를 기록했다. 크레타는 대표적인 현대차 인도 전략 차종으로, 현지 날씨를 고려해 뒷좌석에 에어컨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한 것은 물론 비포장도로가 많은 도로 사정에 맞게 지상고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대가족이 많은 특성을 겨냥해 소형급이지만 5명이 타기에 충분하도록 실내 공간을 최대한 넓혔다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신형 크레타에 이어 오는 2025년 '크레타 EV'를 출시해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인도 현지 매체에 따르면 크레타 EV 개발은 현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현대차는 올해 4분기 차량 생산을 시작해 2025년 인도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 오토엑스포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CWN 최한결 기자
hanbest0615@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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