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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12월 상생페스티벌 우수셀러 대상으로 이마트 월계점에서 선보인 팝업스토어 현장. 사진=G마켓 |
[CWN 손현석 기자]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3일까지 ‘상생페스티벌’에 참여할 셀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혜택은 물론, 우수셀러 대상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기회도 제공한다.
상생페스티벌은 중소상공인과 지역 생산자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선보인 업계 최초의 온라인 박람회로, 기존 ‘e-마케팅페어’에서 이번에 행사명이 변경됐다.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충청북도기업진흥원 등 정부와 공공기관이 후원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참여 셀러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오는 7월 1일~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참여자 전원에게 판매 촉진을 위한 전 상품 ‘10% 할인쿠폰’ 및 ‘신한카드 5%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도 지원한다.
우수 판매 셀러는 오는 9월에 있을 하반기 상생페스티벌 참여 기회 및 다양한 부상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11월에 열릴 G마켓, 옥션의 연중 최대 쇼핑축제인 ‘빅스마일데이’ 전용관 참여, 제품 노출 확대를 위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진행, G마켓 온라인 광고비 지원, 셀러 홍보영상 무상 제작 등이다.
참가 신청은 G마켓과 옥션에 판매자로 등록된 셀러 중 모집 요건에 맞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판매자 통합관리서비스 ‘ESM Plus’ 채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 요건으로 △마을기업 지정 기업 △국가기관 인증 농식품 판매 △수산물 이력제 상품 판매 △전통시장 등에서 영업 중 △G마켓 스마일배송 판매 △2024년 G마켓, 옥션 신규가입 등이 있다.
한편, 상생페스티벌(구. e-마케팅페어)를 통해 15년 간 약 1조2300억원이 훌쩍 넘는 누적 거래액이 발생했고, 누적 참가자 수는 1만3000여명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총 1991개 업체가 참여했고, 경영대회 기간 중 매출은 평시 대비 3배 이상(218%)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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