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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채성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부사장(왼쪽)과 황덕순 남동타운피에프브이 대표가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조경 통합솔루션 제공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에 임하고 있다. 사진=남동타운피에프브이 |
[CWN 손현석 기자] 남동타운피에프브이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그린스페이스솔루션팀(구 삼성에버랜드)과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조경 통합솔루션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에는 삼성물산 그린스페이스솔루션팀의 브랜드 ‘에버스케이프(Everscape)’가 적용된다. 에버스케이프는 에버랜드를 비롯해 삼성물산이 약 50년간 쌓아온 조경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8년 론칭된 조경 전문 브랜드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에는 꽃잎을 모티브로 한 공간과 메인동선을 따라 들어선 4개의 상징적인 수공간, 사계절을 담은 테마숲 등 특화 조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보다 세부적으로는 ‘주진입부&웰컴가든’과 만개한 꽃을 테마로 수경공간을 형성하는 ‘블루밍 아일랜드(중앙광장)’, 경관용 미러폰드와 왕벚나무 그늘 밑에서 휴식할 수 있는 꽃잎 벤치가 배치되는 ‘워터 라운지’, 저토심구간 정원 특화인 ‘그라스 가든’과 차별화된 ‘어린이 놀이터’인 플레이 클라우드, 키친가든, 골든 밸리 등도 마련된다. 피트니스 가든에는 배드민턴장, 트랙 등이 도입된 테마형 야외 운동공간도 들어선다.
남동타운피에프브이 관계자는 “아파트에서 조경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기존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되고 차별화 된 조경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에 거주하는 것 자체가 휴식과 힐링이되는 차별화된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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