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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상반기에 1.5조 벌었지만 연체율 '10년'만에 최고

권이민수 / 기사승인 : 2024-08-27 09: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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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822억원↑ 연체율 0.06%↑...자산건전성 악화
▲ 사진 = 뉴시스

[CWN 권이민수 기자] 카드사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조499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다만 연체율은 10년만에 최고치를 찍어 자산건전성은 다소 악화됐다.

2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여신전문금융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8개 전업 카드사들의 상반기 순이익은 1조4990억원으로 작년 동기(1조4168억원) 대비 822억원(5.8%) 증가했다.

이같은 호실적의 배경에는 카드대출수익과 할부카드수수료수익, 가맹점수수료수익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6월 말 기준 카드사 연체율은 전년 말(1.63%) 대비 0.06%p 상승한 1.69%로 집계되면서 자산건전성은 악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수치는 2014년 말(1.69%)과 같은 수준이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7%로 같은 기간 0.03%p 올랐다.

6월 말 기준 대손충당금 적립률(107.5%)도 전년 말(109.9%) 대비 2.4%p 하락했지만, 모든 카드사가 100%를 상회했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조정자기자본비율은 20.3%로, 모든 카드사가 경영지도비율(8%)을 크게 상회했다.

레버리지비율은 5.4배(규제 한도 8배 이하)로 전년 말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상반기 169개 비카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당기순이익은 1조5564억원으로 작년 동기(1조6171억원) 대비 607억원(3.8%) 감소했다.

연체율은 2.05%로 전년 말(1.88%) 대비 0.17%p 올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99%이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 기준 개선 등에 따라 전년 말(2.20%) 대비 0.79%p 상승했다.

금감원은 "상반기 카드사와 비카드 여전사의 당기순이익이 각각 1조5000억원 수준"이라며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말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치는 등 전반적으로 수익성과 자산건전성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CWN 권이민수 기자
minso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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