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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등 ‘빅5’에 의협까지…무기한 휴진 확산세

손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9 08: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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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세브란스·아산 이어 각 대학병원 가세 움직임
의협 “정부 응답 없으면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선언
▲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증원과 관련해 집단 휴진에 돌입한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환승센터 주변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CWN 손현석 기자] 서울대병원 등 ‘빅5’ 병원와 대한의사협회가 무기한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도 이와 대해 강경대응 입장을 밝혀 의정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전날인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의료농단 저지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열고 무기한 휴진에 돌입할 뜻을 밝혔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이날 현장에서 “의사들의 정당한 요구를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할 것”이라며 “정부 독재에 맞서 힘을 모아 대한민국 의료를 반드시 살리자”고 토로했다.

앞서 의협은 의대 증원안 재논의,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쟁점 사안 수정, 전공의·의대생 관련 모든 행정명령 및 사법 처리 위협 중단 등 3가지 대정부 요구사항을 제시했으나, 정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대병원을 시작으로 서울 상급종합병원을 일컫는 ‘빅5’ 병원들의 무기한 휴진 움직임도 확산되는 모양새다.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지난 17일 무기한 휴진에 돌입했으며 연세대(세브란스) 의대 교수들은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예고했다.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은 다음달 4일부터 일주일간 휴진에 들어가기로 했다. 휴진 연장은 향후 정부의 정책 방향에 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삼성서울병원 교수들은 설문조사 후 총회를 열어 무기한 휴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톨릭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와 성균관의대 교수 비대위는 무기한 휴진 여부를 두고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암센터도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전면 휴진을 고려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국립암센터 전문의 비대위는 최근 성명을 통해 “설문 응답자 중49.5%가 정부 방침에 항의하기 위해 중환자실과 응급실을 제외한 전면휴진을 고려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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