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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
[CWN 최준규 기자]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12일 오전 8시 26분 49초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1도로 행정구역으론 전북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이고 진원의 깊이는 8㎞로 예상했다.
이날 발생한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다.
또한 국내에서 규모 4.5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작년 5월 15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에서 4.5 지진이 발생하고 약 1년여만이며 육지에서 발생하기는 2018년 2월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4㎞ 해역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하고 6년여만이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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