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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오픈 당일 모습 사진=무신사 |
[CWN 조승범 기자] 무신사가 서울 성동구에 새롭게 선보인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가 오픈 흥행에 성공했다.
무신사는 지난 13일 문을 연 대림창고에 추석을 맞이한 방문객들이 유입되면서 오픈 6일 만에 누적 거래액 총6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추석 명절 직전인 지난 15일 총 1억3500만원을 훌쩍 넘는 거래액을 기록했고 4200여명이 매장을 방문했다. 이중 외국인 구매 고객 비중은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사흘간 진행한 인기 스니커즈 발매 이벤트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식스 젤-카야노 14 MSS’는 판매 시작과 동시에 전 사이즈 완판을 기록했다.
오픈 첫 주 패션 브랜드 중에는 △트리밍버드 △아디다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등 숍인숍 브랜드와 △떠그클럽 △그레일즈 등이 인기를 끌었다. 신진 브랜드인 △애즈온 △에이이에이이 △오헤시오 △타입서비스도 판매 호조세를 보였다.
무신사 관계자는 “대림창고 오픈과 동시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신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 패션에 특화된 차별화된 브랜드 큐레이션을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WN 조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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