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배우 홍예지,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1천만원 기부

▲배우 홍예지. 사진=빅웨일엔터테인먼트

홍예지는 “친한 친구의 동생이 소아암으로 치료받았던 것이 떠올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따뜻한 마음을 품은 채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많은 분에게 인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후원금은 전액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으로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홍예지는 MBN 주말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주인공 최명윤 역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드라마 '여름방학'과 영화 '보통의 가족'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소아암에 관한 어릴 적 기억으로만 남겨두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배우 홍예지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보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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