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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한국재료연구원과 원전수출 확대 위한 업무협약

손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4 09: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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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준의 기술·품질 표준 정립 등 협력
▲ 최영 현대건설 NewEnergy사업부장(오른쪽)과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 원장이 대형원전·SMR 건설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CWN 손현석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23일 한국재료연구원(KIMS)과 ‘대형원전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해외 진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서명식은 경남 창원 소재 한국재료연구원에서 최영 현대건설 NewEnergy사업부장과 최철진 KIMS 원장을 비롯한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IM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내 최고의 소재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소재 연구개발은 물론 시험평가, 기술지원 등을 통해 관련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현재 SMR용 고강도 스테인리스강(XM-19), 다층금속소재 등 특수소재와 SMR 상용화 및 경제성 확보를 위한 3D 프린팅, 특수용접, 고온등방압 분말야금기술(PM-HIP) 등 차세대 원전 혁신제조기술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1993년 국내 최초 원자력 공인검사기관으로 승인된 뒤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등 국내외 25개 원전의 공인검사를 수행해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대형원전 및 SMR 건설의 해외 시장 진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국제적 기준의 원전 시공 기술표준 및 품질표준 정립 △SMR 건설 소재 및 용접 기술 개발 △안정화된 공급체계 구축 등에 긴밀하게 협력하며, 이를 위해 △공동연구 및 지식재산권(IP) 기술이전 △인력지원 및 상호협의체 운영 △기술 교류 및 교육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유럽 국가에서 미국기계학회(ASME) 기반의 노형을 건설하는 데 필요한 사전 연구를 수행해 절차, 지침, 규제 등을 고려한 제작.시공 기준을 구체화하고, 국내 및 해외 현지 공급업체의 품질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해 불가리아 대형원전의 성공적 수주를 위한 기반도 견고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수십 년간 원전 공인검사를 통해 경험을 축적한 KIMS와의 협력으로 해외 원전 건설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한편 임직원과 현장 근로자는 물론 발주처·협력사·공급사 관계자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차별화된 역량을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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