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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쌀막걸리’, 1년 동안 1만200만병 판매 돌파

조승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9 09: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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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이후 살균막걸리 시장 개척해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
▲ ‘국순당 쌀막걸리’가 지난 1년 동안 판매량이 1만200만 병 판매고를 기록했다. 사진=국순당

[CWN 조승범 기자] 국순당은 ‘국순당 쌀막걸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1년 동안 판매량이 1만200만병을 넘어 월평균 판매량이 100만병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살균 막걸리인 국순당 쌀막걸리의 월평균 판매량이 100만병을 넘어선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직전 동기 대비 32.5%가 늘어난 실적이다.

국순당은 국순당 쌀막걸리의 꾸준한 인기 이유를 2021년 진행한 리뉴얼을 꼽았다. 제품 제법을 개선해 발효 과정을 세 번 거쳤다. 이는 막걸리의 부드러운 풍미를 더욱 강화하는 등 맛과 품질을 개선했다. 환경을 고려한 투명 페트병으로 변경하고 분리배출이 용이하게 라벨에 절취선을 적용했다. 또한 페트병 전체를 감싸는 라벨을 적용해 빛에 의해 품질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했다.

캔 제품과 페트병 제품을 함께 판매해 소비자 선택의 폭이 다양한 것도 주효했다. 특히 국순당 쌀막걸리 캔은 휴대의 간편성과 소용량으로 최근 주류 트렌드인 홈술과 혼술 문화와 부합해 막걸리 TPO를 확장하고 다양한 판매처 확대에 기여했다.

이밖에 국순당 쌀막걸리를 기반으로 출시된 플레이버 막걸리 외에 인기 브랜드와 협업한 콜라보 제품의 인기도 국순당 쌀막걸리의 판매량 증가에 도움이 됐다. 모 브랜드인 국순당 쌀막걸리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개선되고 일선 유통매장에서 취급이 증대됐다. 국순당 쌀막걸리는 바나나 및 단팥 등과 접목해 ‘국순당 쌀 바나나’, ‘국순당 쌀 단팥’ 등 플레이버 막걸리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인기 브랜드와 협업한 ‘국순당 바밤바밤’ 등 콜라보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국순당 쌀막걸리는 1993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캔막걸리인 국순당 ‘바이오 탁’ 기술을 바탕으로 1996년 출시됐다. 캔 제품이 먼저 출시되고 이후 페트병 제품도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제조일로부터 1년간 유통이 가능하다.

국순당 쌀막걸리는 해발 500m 지역에 있는 강원도 횡성양조장에서 지하 340m 청정수와 직접 키운 누룩으로 술을 빚는다. 열을 가해 고두밥을 짓는 과정이 필요 없는 ‘생쌀발효법’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효과 및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최소화했다. 아스파탐을 첨가하지 않은 무아스파탐 제품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지난 1996년 출시 이후 국내에 살균막걸리 시장을 개척하고 캔막걸리와 페트병도 함께 출시하는 등 다양성을 갖춰 시장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국순당 쌀막걸리를 기반으로 인기 브랜드와 협업한 제품들이 MZ세대를 대상으로 막걸리 시장을 확장하는 등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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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범 기자
조승범 기자 / 산업2부 생활/유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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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이요섭님 2024-09-25 19:15:41
    1만200만병을 넘어 월 200만병 이상이 팔렸다??
    1만200만병은 숫자로 어떻게 되나요? 오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