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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온 초코파이情 제품 이미지 사진=오리온 |
[CWN 조승범 기자] 오리온은 ‘초코파이情’ 패키지를 10년 만에 새단장한다고 26일 밝혔다.
리뉴얼된 패키지는 초코파이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색상과 전통적인 패턴을 더했다. 초코파이 정(情)을 지속 이어갈 수 있도록 ‘情’을 크게 새겼으며, 아래에는 ‘마음을 나누는 정(情)’이라는 문구도 삽입했다. 먹음직스럽게 잘린 초코파이를 감싸는 띠에는 과거 초코파이 패키지를 연상할 수 있는 파란색을 더했다.
앞서 오리온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초코파이에 대한 소중한 기억을 갖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초코파이와 얽힌 감동적인 이야기를 공모하는 소비자 소통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실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8700여건의 가슴 따뜻한 사연이 접수됐다. 또한 소비자 사연이 담긴 초코파이는 6월부터 8월까지 석 달 간 1억개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오리온은 10년 만에 단행한 패키지 리뉴얼을 맞아 20년 만에 추억 속 투명 패키지로 포장한 레트로 초코파이를 재현해 소비자에게 증정한다. 30만 개 한정으로 증정하는 레트로 패키지는 대형마트, 이커머스 등 주요 판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50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다”며 “반세기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앞으로의 50년도 초코파이의 ‘정(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WN 조승범 기자
csb@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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