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8.38% 내린 12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내림세는 1분기 매출은 늘었지만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이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분기 영업이익은 19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0.7% 감소했고 매출액은 전년보다 20.2% 증가한 827억원, 당기순이익은 165억원으로 9.8% 감소했다고 미래에셋증권이 밝혔다.
영업이익률도 30%대에서 20%로 2년만에 하락했다. 임플란트외 매출증가로 매출총이익률이 전년 대비 6.9%p 하락했고 글로벌 마케팅 강화로 광고선전비가 전년보다 33억원 증가한 것이 주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덴티움은 2000년 설립돼 임플란트 제품을 주력으로 치과용 의료기기 및 생체재료를 Total Solution으로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임플란트 전체 치료 과정 Package 판매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국내 28%, 해외 72%로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수출형 기업이다. 해외법인과 현지 딜러 네트워크 영업망을 적극 활용해 70여개 국가에서 판매 확대를 전개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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