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이디야커피 위승찬 바리스타, 2024 WCIGS 챔피언 등극

  • 맑음진도군14.1℃
  • 맑음울릉도11.4℃
  • 맑음군산12.7℃
  • 맑음북창원13.1℃
  • 맑음창원13.1℃
  • 맑음남원12.5℃
  • 맑음포항13.4℃
  • 맑음고흥14.8℃
  • 맑음산청12.9℃
  • 맑음철원8.4℃
  • 맑음세종11.8℃
  • 맑음정선군10.7℃
  • 맑음양평11.1℃
  • 맑음속초12.7℃
  • 맑음순창군11.9℃
  • 맑음강진군13.8℃
  • 맑음보령13.2℃
  • 맑음진주13.3℃
  • 맑음수원10.8℃
  • 맑음상주12.9℃
  • 맑음서울10.0℃
  • 맑음청송군11.0℃
  • 맑음광주13.3℃
  • 맑음천안11.2℃
  • 맑음대관령6.3℃
  • 맑음홍성12.2℃
  • 맑음부여12.3℃
  • 맑음고산14.4℃
  • 맑음울진14.5℃
  • 맑음완도15.3℃
  • 맑음동두천9.6℃
  • 맑음대전12.1℃
  • 맑음봉화10.6℃
  • 맑음성산14.7℃
  • 맑음안동12.4℃
  • 맑음원주11.0℃
  • 맑음흑산도14.3℃
  • 맑음홍천10.0℃
  • 맑음정읍12.5℃
  • 맑음울산12.0℃
  • 맑음합천14.7℃
  • 맑음고창12.8℃
  • 맑음거제12.5℃
  • 맑음임실11.4℃
  • 맑음금산11.8℃
  • 맑음북부산14.0℃
  • 맑음장수10.0℃
  • 맑음의령군12.4℃
  • 맑음이천11.7℃
  • 맑음해남13.9℃
  • 맑음북강릉13.0℃
  • 맑음영덕12.5℃
  • 맑음양산시14.4℃
  • 맑음서청주11.2℃
  • 맑음영주10.6℃
  • 맑음제주15.5℃
  • 맑음통영13.8℃
  • 맑음보성군13.7℃
  • 맑음순천12.0℃
  • 맑음강릉14.5℃
  • 맑음청주12.2℃
  • 맑음북춘천10.0℃
  • 맑음문경11.9℃
  • 맑음추풍령10.4℃
  • 맑음거창12.4℃
  • 맑음전주12.1℃
  • 맑음구미13.1℃
  • 맑음서귀포18.4℃
  • 맑음서산11.6℃
  • 맑음충주10.9℃
  • 맑음고창군12.6℃
  • 맑음인천9.1℃
  • 맑음경주시12.7℃
  • 맑음춘천11.2℃
  • 맑음동해13.7℃
  • 맑음제천10.2℃
  • 맑음광양시15.6℃
  • 맑음파주8.6℃
  • 맑음장흥13.7℃
  • 맑음남해13.3℃
  • 맑음의성12.8℃
  • 맑음보은11.1℃
  • 맑음부산13.9℃
  • 맑음백령도9.6℃
  • 맑음인제9.1℃
  • 맑음태백8.4℃
  • 맑음강화8.5℃
  • 맑음영월11.3℃
  • 맑음영광군13.3℃
  • 맑음영천12.8℃
  • 맑음부안13.7℃
  • 맑음김해시14.0℃
  • 맑음대구12.4℃
  • 맑음함양군12.3℃
  • 맑음목포12.9℃
  • 맑음밀양13.6℃
  • 맑음여수13.4℃
  • 2025.11.10 (월)

이디야커피 위승찬 바리스타, 2024 WCIGS 챔피언 등극

조승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3 09:38:56
  • -
  • +
  • 인쇄
발효 전통주로 세계 최고 바리스타 칭호 얻어
▲WCIGS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다이디야커피 소속 위승찬 바리스타. 사진=이디야커피

[CWN 조승범 기자] 이디야커피는 자사 커피연구소 이디야커피랩 소속 위승찬 바리스타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WCIGS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WCIGS는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수준 높은 기술을 바탕으로, 커피와 위스키를 혼합한 전통적인 아이리시 커피부터, 커피와 공식 주류의 조화를 통해 특색있고 새로운 레시피의 음료를 선보이는 세계 수준의 바리스타 경연 대회다.

총 23개국의 국가대표 바리스타들이 참가한 예선 라운드에서 점수가 높은 6명의 참가자가 본선 무대에 오를 자격을 얻었다. 본선 무대에서는 창작 메뉴 2잔, 커피와 위스키의 균형감 있는 혼합으로 만든 아이리시 커피 2잔의 총 4개 음료를 약 10분의 설명과 함께 공연 형태로 만들어내야 한다. 음료의 맛, 창의성, 시각적 연출, 청결함, 전체적 프레젠테이션이 복합을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참가자가 WCIGS 월드 챔피언으로 선정된다.

위승찬 바리스타는 ‘한국의 전통 발효에서 비롯되는 새롭고 놀라운 향미’라는 주제와 커피를 연관시켜 발표했다. 특히 누룩을 사용, 발효과정을 거쳐 커피 본연의 향미를 극대화한 커피와 누룩과 청주를 조합해 선보인 ‘시그니처 커피 칵테일’은 호평을 받으며 본선에 오른 6명의 참가자 중 큰 점수 격차로 1등을 차지했다.

위승찬 바리스타는 지난 2017년 이디야커피에 처음 입사했다. 이후 8년간 이디야커피 연구소에서 근무하며 국제 바리스타로서 실력을 키웠다. 현재 이디야커피에서 수석 바리스타로 근무 중이며, 스페셜티 커피 제조 외에도 다양한 메뉴 개발 및 제품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위승찬 바리스타는 “토종 브랜드 이디야커피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한 바리스타 대회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디야커피 커피연구소와 함께 최고의 맛과 높은 품질의 커피를 선보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WN 조승범 기자
csb@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승범 기자
조승범 기자 / 산업2부 생활/유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