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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들이 지난 9일 서울 성북구 한천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
[CWN 김보람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9일 서울 성북구 저층 주거지 마을 한천마을에서 직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MG어린이식당 '따온(우리 동네 따뜻하고 온기 있는 어린이 식당)'과 연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MG어린이식당 따온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초록우산·저층 주거지 재생사업단과 함께하는 사업이다. 저층 주거지 마을 내 어린이 식당을 조성해 돌봄 공백이 있는 아이들의 식사 해결과 어린이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한천마을 외에도 관악구 굴참마을 등 2개소에 총 1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벽 3면 모두 MG어린이식당 따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린이 식당이 따뜻한 음식과 마음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임을 표현하는 그림으로 채워졌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MG어린이식당 따온 지원 대상인 마을 아이들도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WN 김보람 기자
qhfka7187@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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