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G마켓이 국내 대표 만화 출판사와 함께 기획전을 연다. 사진=G마켓 |
[CWN 조승범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이 오는 15일까지 국내 대표 만화 출판사와 함께 온라인 만화축제 ‘만화쇼’를 진행한다. ‘주술회전’, ‘슬램덩크’, ‘최애의 아이’ 등 인기 만화책 세트를 특가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학산문화사 △대원씨아이 △서울문화사 △디앤씨미디어 등 국내 대표 만화 출판사가 대거 참여한다.
재정가 판매, 사은품 등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도 선보인다. 학산문화사는 이번 만화쇼에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만화 세트 상품을 재정가로 판매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서울문화사는 최종가 5만원 이상 구매 시 ‘귀멸의 칼날’ 교통카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카드사 10% 즉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한 권만 구매해도 혜택이 적용되며 1000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0만원까지 횟수 제한 없이 할인된다. 할인 적용 대상 만화는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 안내한다.
‘매일 만나는 명작 만화 세트’ 코너에서는 코믹스 마니아를 위해 엄선한 세트를 특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학산문화사의 작품 ‘고수’, ‘귀멸의 칼날’, ‘기생수 애장판’, ‘강철의 연금술사’와 대원씨아이의 작품 ‘슬램덩크’, ‘원피스’, ‘열혈강호’ 등을 판매한다. 서울문화사 특가 세트는 ‘드래곤볼’, ‘몬스터’, ‘플루토’, ‘소년탐정 김전일’ 등이 있다.
황예나 G마켓 책문화사업팀 매니저는 “만화쇼는 마니아들 사이에서 평소 소장하고 싶었던 만화책을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도 국내 대표 만화 출판사와 함께 베스트셀러와 함께 책값 부담을 낮춘 재정가 도서를 엄선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CWN 조승범 기자
csb@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