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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토스뱅크 |
토스뱅크 체크카드 스위치 캐시백 시즌3을 개편한 서비스로, 소비자가 토스뱅크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결제액의 0.4%만큼을 기부금으로 쌓는다.
기부 캐시백은 '일상 속 작은 소비'가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일 버스에 오를 때 내는 요금이, 가볍게 마시는 커피 한 잔이 기부금으로 쌓여, 토스뱅크와 파트너십을 맺은 단체, 모임 등의 공익적인 사업에 지원된다.
토스뱅크의 첫 기부 파트너는 동물자유연대다. 동물자유연대가 20년 넘도록 생명이 위급한 동물을 직접 구조하고 치료하며 보호해 왔다는 일관성이 높게 평가됐다. 동물자유연대는 △구조팀이 직접 출동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동물을 직접 구조해 치료하고 △구조한 동물을 직접 운영 중인 보호소 ‘온센터'를 통해 회복하도록 하며 △새로운 가족을 찾아 입양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토스뱅크가 고객들과 함께 한 달간 모은 기부금은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위기에 빠진 동물들을 구하는 데 쓰인다.
기부 캐시백은 기부금으로 인정돼 소비자의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기부 캐시백은 기부에 관심이 있었지만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고객들의 자연스러운 기부 행위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낮아진 문턱만큼 '생활 속 기부'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부 캐시백은 토스뱅크 앱 내 체크카드 페이지를 통해 선택할 수 있다. 스위치 캐시백에 대한 고객들의 선택권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유지돼, 시즌2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온라인 △오프라인 △어디서나 캐시백도 고를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기부 캐시백까지, 고객들은 네 가지 캐시백 중 자신에게 맞는 혜택을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다.
CWN 배태호 기자
bth77@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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