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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이 CU 편의점 ‘육포 데이’ 행사 제품들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사진=BGF리테일 |
[CWN 손현석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6월 4일을 ‘육포 데이’를 지정하고 이달 1일부터 15일간 육포 22개 품목에 대해 1+1 증정 행사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편의점 업계에서 육포 데이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U는 육포로 연상되는 6월 4일을 육포 데이로 정하고 유통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30여 종의 육포 상품 중 판매 순위 상위권 상품 80%를 행사 상품으로 정했다.
최근 하이볼, 위스키 등의 술과 페어링하기 좋은 육포가 편의점 매출군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CU 육포의 최근 3년 간 매출은 2022년 11.0%, 2023년 10.2%, 올해(1~4월) 10.6%를 기록,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하절기 주류와 함께 안주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편의점 대표 안주 상품인 육포에 대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롭고 풍성한 혜택을 줄 수 있는 알뜰 쇼핑 공간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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