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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창립 100주년 맞아 ‘글로벌 비전 2030’ 선포

조승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8 09: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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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의 세계화’ 이어 ‘진로의 대중화’ 전략…글로벌 진출 확대
▲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가 2030 글로벌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CWN 조승범 기자]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하이트진로가 베트남 하노이 기자 간담회에서 글로벌 종합 주류기업으로 도약을 가속한다는 ‘글로벌 비전 2030’을 선포했다.

하이트진로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주류 시장에서 ‘진로(JINRO)’만의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구축하는 ‘진로의 대중화’를 제시해 앞으로의 100년 먹거리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새로운 비전인 진로의 대중화는 성공적인 소주 세계화를 넘어 글로벌 소주 넘버원 브랜드로서 세계인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주류 카테고리로 성장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EASY TO DRINK, DRINK TO LINK’(편하게 한 잔, 한 잔 후 가깝게)라는 새로운 글로벌 태그라인(TAGLINE) 아래 진로의 대중성을 활용해 인간관계 소통의 수단으로써 전 세계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글로벌 비전 2030’ 발표를 통해 중·단기 해외 사업 미래 전략을 공개했다. 하이트진로는 제품 강화 및 유통 확대,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확장 전략을 통해 세계 진로의 대중화를 이루고 해외시장 소주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하이트진로는 과일소주의 지속 성장세에 맞춰 새로운 과일향 제품 개발 및 출시 등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전 세계 소비자 유입을 지속하고 레귤러 소주로 정착한다는 전략이다.

유통망 확대 및 전 세계의 다양한 소비자를 확보하기 위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규 전략 국가를 거점으로 마련, 수출국 다변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국가별로 가정시장뿐 아니라 유흥시장으로도 영업 범위를 확대한다. 로컬 프랜차이즈 계약과 지역 내 핵심 상권을 우선 공략하고 거점 업소 및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해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진로의 글로벌 이미지 강화를 제고한다. 글로벌 브랜드 수준에 맞는 규모감 있는 스포츠 이벤트 후원 활동과 국가별 페스티벌 참여 및 협업 실시 등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진로가 세계적인 주류 브랜드와 어깨를 견줄 수 있도록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하이트진로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 주류 회사로서 사명감으로 ‘소주 세계화’에 앞장서며 소주를 세계적인 주류 카테고리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며 “이번 ‘글로벌 비전 2030’ 선포를 통해 글로벌 종합 주류 회사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진로의 대중화’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이들과 삶의 즐거움을 나누는 향후 100년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WN 조승범 기자
csb@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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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범 기자 / 산업2부 생활/유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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