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0m 방수, 야광 인덱스 등 다이버 워치 기능에 스와치 특유 감성 더해
글로벌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해양의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신규 다이버 워치 컬렉션 ‘Swatch SCUBAQUA(스와치 스쿠바쿠아) 컬렉션’을 5월 8일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신비로운 해파리의 움직임과 색감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스와치 고유의 친환경 소재 ‘바이오세라믹(Bioceramic)’과 자연 추출 성분을 활용해 지속 가능성과 브랜드 철학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스쿠버아쿠아’는 총 다섯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강렬한 레드의 ‘LION’S MANE(라이언스 메인)’ ▲딥 블랙의 ‘BLACK SEA NETTLE(블랙 시 넷틀)’ ▲옐로우와 화이트의 대비가 돋보이는 ‘EGG YOLK(에그 요크)’ ▲청량한 블루의 ‘BLUE FIRE(블루 파이어)’ ▲투명한 케이스가 매력적인 ‘AURELIA AURITA(아우렐리아 아우리타)’ 등 각각의 모델은 심해 해파리의 개성과 특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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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스와치 |
시계 케이스 일부에는 피마자유에서 추출한 투명 소재를 적용해 해파리의 반짝이는 질감을 구현했으며, 44mm 크기의 바이오세라믹 케이스와 조화를 이루어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10시 방향에 위치한 크라운은 스와치 특유의 감성을 더했다.
기능성도 충실하다. 최대 100m 방수 기능을 갖춰 일상은 물론 수영과 스노클링 등 레저 활동에도 무리 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야광 처리된 인덱스와 핸즈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높은 가독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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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스와치 |
스와치 관계자는 “스쿠바쿠아 컬렉션은 바다의 신비로움과 스와치 특유의 디자인 감성이 결합된 대표적인 예”라며 “다이버 워치의 실용성과 함께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스쿠바쿠아’ 컬렉션은 전국 스와치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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