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샌드박스 특례 받아 안전 기준 갖춘 동반 외식 환경 구축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브랜드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12월 11일(목)부터 스타필드마켓 경산점을 브랜드 공식 지정 애견동반 ‘위드 펫(with Pet)’ 1호점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펫 프렌들리 문화 확산으로 동반 외식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매드포갈릭은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춘 새로운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위드 펫’ 매장 운영을 시작했다.
매드포갈릭 스타필드마켓 경산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규제 샌드박스 특례를 부여받아 일반 매장과 펫존을 구분해 운영하는 매장으로 지정됐다. 해당 매장은 12월 11일(목)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스타필드마켓 경산점은 약 561㎡(170평) 규모로 총 126석을 갖추고 있으며, 이 중 44석을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위한 펫존으로 구성했다. 출입 가능한 반려동물은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5kg 미만의 반려견 또는 반려묘로 제한되며, 맹견 등 공격성이 있는 반려동물은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이 금지된다.
펫존 이용 고객은 반려동물 출입 등록을 작성해야 하며, 반려동물은 캐리어·켄넬·덮개 있는 펫모차를 이용해 입장해야 한다. 반려동물은 전용 좌석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이물 혼입 방지를 위해 음식은 위생 커버를 덮어 제공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한 ‘펫티켓’ 준수가 필수다.
매드포갈릭은 펫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QR 기반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수집된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개선과 운영 체계 강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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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제공=엠에프지코리아 |
윤다예 매드포갈릭 대표는 “브랜드 최초의 ‘위드 펫’ 매장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다이닝 공간을 선보이게 됐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과 세심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경험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드포갈릭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고객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자녀·다문화·3대 이상 가족 방문 시 혜택을 제공하는 ‘매드 패밀리 데이’, 메인 메뉴에 1천 원 추가 시 식전빵부터 수프·음료·커피까지 풀코스로 제공하는 ‘매드 런치’, 매드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매드 와인 나이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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