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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발달장애인·보호자 힐링캠프 지원

정수희 기자 / 기사승인 : 2024-07-30 12: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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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유스호스텔서 1박 2일간 시설·서비스·프로그램 제공
“사회적 약자는 물론 보호자도 차별받지 않도록 지속 동행”
▲ 사진=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CWN 정수희 기자] 서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사단법인 하울회(원장 한하늘)와 함께 충북 제천에 자리한 청풍유스호스텔에서 장독마을(장애인 독립을 위한 마미들의 모임, 이사장 강희정) 소속 발달장애인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보호자 휴식 지원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사회공헌 협의체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 공단 캠페인 추진단(단장 이원성)’의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함과 동시에 특히 ‘장애인 보호’라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일상이 노동이 될 수밖에 없는 장애인 보호자의 힐링을 위해 마련됐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행사 기간 발달장애인은 하울회가 운영하는 시설·서비스를 이용하고, 보호자는 △우리나라 국궁과 투호·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결합한 ‘한궁’ 체험 △MBTI 검사를 통한 성향 분석·레크리에이션 및 바비큐 파티를 곁들인 ‘어울마당’ 체험 △보트 등 수상 물놀이 기구를 이용한 레포츠 체험과 같이 장애인 돌봄으로 지친 일상에 힐링과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장독마을 소속 장애인 보호자들이 수상레포츠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행사를 주최한 이원성 공단 캠페인 추진단장은 “지난해 청풍유스호스텔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힐링캠프였다면 올해는 이와 더불어 장애인 보호자와 같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사회적 약자의 울타리가 돼주는 분들의 힐링캠프로 발돋움했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공헌에 헌신하는 분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에 발맞춘 지원 활동으로‘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 구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희정 장독마을 이사장은 “발달장애인들과 가족을 위해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라는 슬로건에 부응해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가 차별 없이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하늘 하울회 원장은 “매년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몸과 마음 회복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준 공단에 아낌없는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공단과 지속적인 동행으로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가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구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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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희 기자 / 정치경제국 정치/사회/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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