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삼성전자, 업계 최초 ′24Gb GDDR7 D램′ 개발

  • 구름조금서귀포16.6℃
  • 구름많음고창군11.0℃
  • 맑음의령군9.7℃
  • 맑음부산13.9℃
  • 맑음양평6.6℃
  • 맑음울진8.7℃
  • 구름많음구미11.0℃
  • 맑음인제3.0℃
  • 맑음봉화7.8℃
  • 맑음원주6.8℃
  • 맑음광주11.1℃
  • 맑음금산9.0℃
  • 맑음충주7.3℃
  • 맑음거창9.2℃
  • 맑음진도군12.7℃
  • 맑음광양시11.8℃
  • 맑음보성군12.2℃
  • 맑음홍천4.9℃
  • 맑음상주9.6℃
  • 맑음세종7.3℃
  • 구름많음정읍10.5℃
  • 맑음밀양7.4℃
  • 맑음북창원13.2℃
  • 구름많음임실9.7℃
  • 맑음고흥11.9℃
  • 맑음이천5.3℃
  • 맑음부여8.6℃
  • 구름많음전주8.9℃
  • 맑음거제11.2℃
  • 맑음흑산도12.0℃
  • 맑음청송군8.9℃
  • 맑음산청11.7℃
  • 맑음서청주5.7℃
  • 구름많음성산15.5℃
  • 맑음영주8.5℃
  • 맑음속초8.9℃
  • 맑음동두천3.3℃
  • 맑음북부산8.1℃
  • 맑음완도12.2℃
  • 맑음안동9.1℃
  • 구름조금영광군
  • 맑음대전7.7℃
  • 맑음합천8.2℃
  • 맑음해남12.3℃
  • 맑음대관령1.8℃
  • 맑음포항12.2℃
  • 맑음파주1.6℃
  • 맑음문경8.5℃
  • 맑음의성10.7℃
  • 구름많음울릉도12.4℃
  • 구름조금목포12.6℃
  • 맑음청주7.6℃
  • 맑음서울4.8℃
  • 맑음장흥11.8℃
  • 맑음서산7.3℃
  • 구름조금부안11.2℃
  • 구름많음제주16.8℃
  • 구름조금고산16.2℃
  • 맑음영월6.8℃
  • 맑음여수12.7℃
  • 맑음정선군6.6℃
  • 맑음울산11.0℃
  • 맑음태백4.3℃
  • 맑음경주시11.5℃
  • 맑음보은7.3℃
  • 맑음순창군8.9℃
  • 맑음보령8.0℃
  • 맑음춘천3.0℃
  • 맑음강릉9.1℃
  • 맑음남해13.2℃
  • 맑음북춘천2.3℃
  • 맑음함양군11.2℃
  • 맑음통영12.9℃
  • 맑음강화4.2℃
  • 맑음영덕10.3℃
  • 구름조금대구11.6℃
  • 맑음제천6.4℃
  • 맑음진주8.0℃
  • 맑음순천10.3℃
  • 맑음인천5.2℃
  • 맑음수원4.8℃
  • 맑음천안6.1℃
  • 맑음동해9.8℃
  • 맑음홍성7.7℃
  • 맑음추풍령8.8℃
  • 흐림장수8.5℃
  • 맑음김해시10.4℃
  • 구름조금고창10.8℃
  • 맑음양산시10.6℃
  • 맑음창원13.9℃
  • 맑음강진군12.6℃
  • 맑음철원0.7℃
  • 맑음군산8.9℃
  • 맑음영천10.7℃
  • 맑음백령도8.6℃
  • 구름많음남원10.2℃
  • 맑음북강릉7.2℃
  • 2025.10.27 (월)

삼성전자, 업계 최초 '24Gb GDDR7 D램' 개발

소미연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7 10:09:04
  • -
  • +
  • 인쇄
전작 대비 50% 용량 향상, 업계 최고 속도 40Gbps 구현
연내 주요 GPU 고객사 검증 시작…내년 초 제품 상용화
▲삼성전자 24Gb GDDR7 D램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CWN 소미연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2나노급 '24Gb GDDR7(Graphics Double Data Rate) D램' 개발을 완료했다. 24Gb GDDR7 D램은 업계 최고 사양을 구현한 제품으로, PC·게임 콘솔 등 기존 그래픽 D램의 응용처를 넘어 AI 워크스테이션, 데이터센터 등 고성능 제품을 필요로 하는 분야까지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24Gb의 고용량과 40Gbps 이상의 속도를 갖췄다. 전작(16Gb GDDR7 D램) 대비 용량, 성능, 전력 효율이 모두 향상됐다. 12나노급 미세 공정을 적용해 동일한 패키지 크기에 셀 집적도를 높였고, 전작 대비 50% 향상된 용량을 구현했다. 뿐만 아니다. 'PAM3 신호 방식'을 통해 그래픽 D램 중 업계 최고 속도인 40Gbps를 구현했으며, 사용 환경에 따라 최대 42.5Gbps까지의 성능을 자랑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부터 저전력 특성이 중요한 모바일 제품에 적용되는 기술들을 도입해 전력 효율을 30% 이상 크게 개선했다. 제품 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이는 'Clock 컨트롤 제어 기술'과 '전력 이원화 설계' 등을 통해 제품의 전력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 고속 동작 시에도 누설 전류를 최소화하는 '파워 게이팅 설계 기법'을 적용해 제품의 동작 안정성도 향상됐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실 배용철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16Gb GDDR7 D램'을 개발한데 이어 이번 제품도 업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해 그래픽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며 "AI 시장의 빠른 성장에 발맞춰 고용량·고성능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4Gb GDDR7 D램'을 연내 주요 GPU 고객사의 차세대 AI 컴퓨팅 시스템에서 검증을 시작해 내년 초 제품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CWN 소미연 기자
pink2542@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소미연 기자
소미연 기자 / 산업1부 차장 재계/전자전기/디스플레이/반도체/배터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