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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곤 연세사랑병원 병원장, 제40회 보령의료봉사상 수상

손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8 09: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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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병원 운영하며 저소득층 환자에 봉사
▲ 고용곤 연세사랑병원 병원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제40회 보령의료봉사상을 수상했다. 사진=연세사랑병원

[CWN 손현석 기자] 연세사랑병원은 고용곤 병원장이 제40회 보령의료봉사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고 병원장은 국내 저소득층 관절질환 환자에 대한 의료 봉사와 해외 의료봉사를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지난 2일 용산구에 위치한 대한의사협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는 제40회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이 거행됐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보령의료봉사상은 국내외 의료 취약지역에서 이웃에게 인술을 베풀며 헌신하는 ‘이 땅의 슈바이처’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1985년 대한의사협회와 보령이 제정한 상이다.

이날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0만원, 본상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고 병원장을 비롯해 임현석·최영단 우간다 베데스다 메디컬센터 원장 부부, 윤호인 국경없는의사회(MSF) 활동가가 본상을 수상했으며, 최일열 한양대 명예교수가 대상을 수상했다.

고 병원장은 지난 2003년 개원 이후 국내외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21년간 꾸준히 봉사를 실천했다. 전남 진도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저소득층 환자 인공관절 수술비 후원, 산악인 유가족 자녀의 삶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 네팔 의료 환경 개선과 교육을 위한 지원 및 네팔 현지 의료봉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 병원장은 “훌륭한 분들이 상을 받아서 처음에는 상을 받지 않으려고 했다. 난 그냥 의사다. 관절 치료를 하다 보니 어려운 분들이 너무 많다는 걸 알게 되고 자연스럽게 봉사라고 생각하지 않고 도왔던 것”이라며 “내게 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도 제자리에서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을 주라는 뜻으로 여기고, 내가 가진 상 중에 이 상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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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석 기자
손현석 기자 / 산업2부장 산업2부 데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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