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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9·기아 EV9 GT, 美뉴스위크 '내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 선정

주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4 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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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출시 앞둔 차량 파급력·관심도 기반 평가해 시상
▲기아의 EV9은 미국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열린 '2024 월드카 어워즈(WCA)'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WCOTY)를 수상했다.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 아이오닉9과 기아 EV9 GT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2025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됐다.

2025 가장 기대되는 신차는 뉴스위크가 올해 신설한 상으로 뉴스위크의 자동차 편집자들이 미국 시장 내 출시 예정인 신차, 상품성 개선 모델 등을 대상으로 출시 시 예상되는 파급력, 시장 관심도, 제조사 브랜드 및 해당 차량의 상품성을 기반으로 차량을 평가해 수상 모델을 결정한다.

두 회사는 14일 이같은 선정 사실을 전하며 "혁신적인 상품성을 모두 담은 두 플래그십 차량이 미국 시장 내 출시를 앞두고 초기 검증을 마친 것이나 다름없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수상은 현대차와 기아의 전동화 기술력을 집약한 두 플래그십 전동화 모델의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하며 에어로스테틱(공기역학과 미학의 합성어) 디자인과 여유 있는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유려한 곡선으로 설계된 캐릭터 라인, 시그니처인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팅, 속도감과 역동성을 닮은 멀티 스포크 휠 등을 공개한 이후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달 말 미국에서 열리는 아이오닉9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하는 '아이오닉 9'의 티저 이미지를 지난달 30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진=현대차그룹

기아 EV9 GT는 대형 전기 SUV인 EV9의 고성능 모델이다. 99.8kWh의 대용량 배터리, 400V·800V 멀티 초급속 충전 시스템 등을 갖췄다.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능과 독창적인 내·외장 디자인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고급화, 고성능 사양을 원하는 프리미엄 전동화 SUV 수요층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CWN 주진 기자
jj72@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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