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보양식·가정 요리용 신선 닭고기… 11일까지 할인 혜택도 제공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롯데마트 및 롯데슈퍼와 협업해 신제품 ‘상생 통닭’과 ‘상생 닭볶음탕용’을 단독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닭고기를 제공하는 동시에, 상생농가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생 통닭’(950g)은 국내산 닭 한 마리를 통째로 담아 백숙, 삼계탕 등 여름철 보양식에 제격이다. ‘상생 닭볶음탕용’(950g)은 손질된 닭고기 토막으로 구성돼 닭볶음탕은 물론 찜닭, 닭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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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하림 |
제품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롯데마트맥스의 냉장 코너를 통해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며, 오는 11일까지는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하림과 롯데는 유통 중심의 협업을 넘어, 축산 MD가 하림 상생농가에 직접 방문해 사육 환경과 품질을 점검하는 등 생산 과정부터 신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근우 롯데마트 축산 MD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닭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농장을 직접 확인하고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림은 지난 2005년 업계 최초로 농가협의회를 출범시키고 현재 570여 개의 계약 농가를 운영 중이다. 안정적인 사육 환경 조성은 물론, 품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축산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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