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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힐스테이트 하자 논란 해결...현대엔지니어링-입주자 합의

최한결 / 기사승인 : 2024-05-17 10: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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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직원들 현장 상주해 하자 논란 적극 대응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사진=현대엔지니어링

[CWN 최한결 기자] 입주 전 사전점검 과정에서 하자가 대거 발견되면서 논란이 된 전남 무안군의 '힐스테이트 오룡' 시공사와 입주 예정자가 하자 처리 등에 대해 합의했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오룡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날 입주예정자협의회와 준공 및 입주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양측이 합의하게 된 배경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적극적인 품질 개선 의지가 작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의서에도 이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준공 및 입주는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총 830가구 규모다. 전남 서부권 최초 '힐스테이트' 단지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달 말 입주 예정인 이 단지는 총 830가구 규모로 전남 서부권 최초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주목받았으나 지난달 26일부터 실시된 사전점검에서 건물 외벽이 휘어져 있는 등의 하자가 대거 발견됐으며 이같은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알려지며 품질 논란이 불거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논란이 확산되자 홍현성 대표이사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공식 사과했으며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이 현장에 내려가 입주예정자와 합의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예상보다 빠르게 합의가 이뤄진 것도 경영진의 현장에 상주하며 강력한 해결 의지를 보인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CWN 최한결 기자
hanbest0615@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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