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더욱 푸짐하게 즐기는 ‘빅컵누들 마라탕’ 내놓아
[CWN 손현석 기자] 7일 CWN의 ‘유통가 신상’ 코너에서는 한정 출시하는 하이트진로의 야심작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을 비롯해 기존 제품에서 중량을 1.6배 늘린 오뚜기 ‘빅컵누들 마라탕’, 오크 숙성으로 진한 풍미를 더한 오셜록 ‘오리지널 콤부차’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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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 포스터. 사진=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가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이번 에디션은 기존의 덴마크 프리미엄 맥아 100%와 함께 미국 농무부(USDA) 인증을 받은 유기농 홉(제품 내 호프펠렛 0.07% 사용)을 더해 완성했다. 패키지는 켈리만의 앰버 컬러를 기본으로 사용, 캔 중앙에 신선한 홉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해 디자인했다. 특히 캔 측면에 QR코드를 담아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만의 신선한 원재료 정보와 제품화 과정을 공개한다. 하이트진로는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넷마블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의 ‘쿵야 레스토랑즈’와 협업해 진행하며, 제품 시음과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은 유틀란드 반도에서 자란 덴마크 프리미엄 맥아 100%와 미국 농무부 인증을 받은 100% 유기농 홉을 사용해 켈리가 추구하는 원재료에 대한 진정성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자 출시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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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컵누들 마라탕 용기 연출컷. 사진=오뚜기 |
○…오뚜기가 ‘컵누들 마라탕’ 중량을 늘린 ‘빅컵누들 마라탕’을 오는 11일 출시한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컵누들 마라탕은 저칼로리 용기·컵면 유형 최초 마라탕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출시 3주만에 100만개 돌파, 올해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하는 등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빅컵누들 마라탕은 기존 소컵 대비 중량을 1.6배 늘렸으며, 245kcal로 평소 칼로리가 부담됐던 마라탕을 가볍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기존 소컵과 동일하게 컵누들 시그니처인 녹두·감자당면으로 만들어졌으며, 진한 사골육수 베이스에 얼얼한 마라, 고소한 땅콩, 참깨 소스가 어우러진 한국식 마라탕 본연의 맛을 살렸다. 가장 대중적인 마라탕 전문점 1.5단계 수준의 얼얼한 맛을 구현해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컵누들 마라탕에서 최초로 적용한 쫄깃한 ‘두부피’ 건더기를 소컵 대비 2배 늘리면서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로 보는 재미까지 잡았다. 또한 소비자가 취식 후 계란찜 등 응용조리 레시피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전자레인지 겸용 재질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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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지널 콤부차 연출컷. 사진=오설록 |
○…오설록이 오크 숙성으로 콤부의 진한 풍미를 선사하는 ‘오리지널 콤부차’를 내놓는다. 오설록 오리지널 콤부차는 첨가물 없이 자연 발효와 숙성으로 만든 풍부한 과일 발효 향미가 특징이다. 여기에 오크의 은은한 향과 깊은 바디감을 더해 콤부차 본연의 맛을 추구하는 마니아층까지 사로잡는 상품성을 갖췄다. 또한 당과 산미의 최적의 조화로 강한 발효 향미와 탄산감을 느낄 수 있어 내추럴 와인이나 탄산음료를 대체하기에도 좋다. 맛과 건강, 편리함을 추구하는 MZ세대는 물론 온 가족이 다양한 음식을 곁들여 가뿐하고 청량하게 즐길 수 있다. 녹차, 홍차 등에 유익균을 넣어 발효해 상큼한 산미와 탄산이 매력적인 콤부차는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인기 음료다. 오설록은 제주 녹차 유래의 유산균으로 만든 ‘오설록 스코비’를 콤부차 라인의 모든 제품에 적용하고, 찻잎과 효모를 배합해 발효액을 제조한다. 신제품 오리지널 콤부차는 최적 산미의 발효액을 오크 숙성시켜 한층 더 깊은 풍미를 담았다. 이 제품은 오설록 온·오프라인 전 경로에서 만날 수 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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