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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가수 장민호와 협업한 신개념 전통주 ‘호소주’ 출시

신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2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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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와 여주 쌀 원액 결합…알코올 도수 16도 부담 없는 소주
외국인 관광객 겨냥한 디자인…편의점 전통주 카테고리 강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가수 장민호, 전통주 전문기업 우리술컴퍼니와 협업해 신개념 전통주 ‘호소주’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오는 24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판매된다.

▲ 자료제공=세븐일레븐

‘호소주’는 여주 쌀 증류 원액과 복분자주를 혼합한 복분자 소주로, 알코올 도수는 16도로 전통주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장민호가 원료 선정부터 맛 테스트, 디자인 개발, 홍보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라벨 디자인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물인 ‘단호흉배’를 모티브로 삼아 한국적인 감성을 강조했다. 복분자의 붉은 빛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투명 유리병을 사용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기념품으로도 매력을 높였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전통주가 젊은 세대와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 매출도 전년 대비 60% 늘어난 점에 주목해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9월 19일까지 전통주 매출은 전년 대비 10% 증가했으며, 2030세대 매출 증가율은 20%를 기록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다양한 셀럽과 협업 주류를 선보이며 주류 카테고리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2월에는 방송인 신동엽과 함께 ‘블랙서클위스키’를 선보여 완판 행렬을 이어갔고, 8월에는 배우 하정우와 협업한 화이트 와인 ‘마키키 쇼비뇽블랑’을 기획해 출시 3주 만에 판매 물량이 소진됐다.

김유승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전통주 담당 MD는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맛을 갖춘 전통주가 젊은 층에게 주목받고 있다”며 “편의점을 통해 접근성을 높여 K주류의 저변 확대와 해외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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