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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창원사업장 방문…“글로벌 방산시장 개척해야”

손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1 10: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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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무∙K9 생산 현장 점검하며 역대 최대 실적 격려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에서 격려사 후 직원들에게 손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CWN 손현석 기자] 최근 활발한 행보로 재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부문 창원사업장을 방문,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사업현황을 점검했다.

김 회장이 창원사업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현장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인 김동관 부회장과 사업부문 대표인 손재일 사장 등을 비롯해 주요 임원진들도 자리했다.

이날 김 회장은 지난해 4월 통합 출범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영 현황 및 글로벌 시장개척 전략 등을 보고 받았다.

김 회장은 “루마니아의 K9 사업 수주에 총력을 다해 유럽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유럽을 넘어 북미 등 전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자주국방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글로벌 시장 개척과 첨단기술 기반 미래 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 회장은 “기존의 틀을 넘어서는 차별성과 미래 기회를 선점하는 변화 수용성을 기반으로 한화의 미래를 준비하자”고 독려했으며, 특히 인공지능(AI)과 무인 기반의 미래 전장 대응을 위한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김 회장은 폴란드와 약 7조원에 이르는 수출 계약을 체결한 다련장로켓인 천무의 조립공정을 비롯해 K21 보병전투장갑차 등의 생산 현장 외에도 세계 시장점유율 60%에 달하는 K9 자주포와 레드백, 천무 등도 두루 살폈다.

현장을 둘러본 김승연 회장은 사업장 내 식당에서 호주 레드백 수출에 기여한 직원 및 사내 부부, 신입사원들과 점심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자리도 가졌다.

한편 김 회장은 이날 방명록에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발판 삼아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합시다’라고 적은 뒤 친필 사인을 남겼다.

한화그룹은 이같은 김 회장의 행보에 대해 지난 3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캠퍼스를 방문해 차세대발사체 사업 수주를 격려한 데 이어 방산 사업의 미래비전까지 제시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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