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3분 현재 0.17% 오른 1만193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인플레이션에 따라 주요 고객사 단가 인상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올해도 단체급식 사업부가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IBK투자증권이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2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수주 확대, 경기둔화 및 외식물가 상승에 따른 식수 증가 가능성, 해외법인 식수 증가 및 사업장 증가에 따른 성장도 단체급식 성장 배경으로 들었고 외식사업부도 성장 가능성을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또한 작년에 선제적 인력 충원에 따른 고정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올해는 고정비 증가가 제한됨에 따라 영업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작년 4분기 저실적은 통상적으로 성과급이 지급되는 시점이라는 점과 전년도 높은 기저를 고려하면 부정적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봤다.
현대그린푸드는 사업부문의 인적분할을 통해 2023년 3월 1일 분할기일로 해 주)현대그린푸드 설립을 완료했다. 존속법인은 현대지에프홀딩스로 상호변경했다.
지배회사인 주식회사 현대그린푸드 및 그 종속회사는 푸드서비스, 유통, 식재, 기타부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식재사업부는 공장/오피스 등의 구내식당의 식재유통부터 비교적 소규모의 영업점 및 중소형 케터링 업체의 식재 공급 및 식품제조회사 등의 생식품 및 가공식품 등을 공급하는 전략을 사용함.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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