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제품 경쟁력으로 영국 시장 성장 가속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더파운더즈가 전개하는 뷰티 브랜드 아누아가 영국의 대표 뷰티 시상식 ‘뷰티 어워즈 2025’에서 K뷰티 브랜드 중 유일하게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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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제공=더파운더즈 |
올해 24회를 맞은 뷰티 어워즈는 혁신성과 효능을 갖춘 제품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현지 소비자와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아누아는 전체 스킨케어 브랜드 중 유일하게 7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2개 부문 수상과 더불어 4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성초 포어 컨트롤 클렌징 오일’은 가볍고 산뜻한 텍스처와 우수한 세정력을 인정받아 ‘클렌징 챔피언’ 부문을 수상했고, ‘PDRN 히알루론산 캡슐 100 세럼’은 피부 수분과 재생 효과를 높게 평가받아 ‘스킨 하이드레이션 히어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영국 유명 팝 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멜라니 브라운이 수상 발표에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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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제공=더파운더즈 |
두 제품은 국내 시장에서도 꾸준히 사랑받는 베스트셀러로, 어성초 클렌징 오일은 K뷰티 최초로 북미 아마존 클렌징 오일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다. PDRN 세럼은 독자 캡슐 기술을 적용해 유효 성분을 안정적으로 전달하며 글로벌 주요 뷰티 어워드에서 다수의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아누아 관계자는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이 공식적으로 입증된 성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스킨케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누아는 지난해 영국 드럭스토어 부츠에 입점한 이후 650개 매장으로 유통망을 확대했으며, 2026 S/S 런던 패션위크 스폰서 활동 등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며 유럽 전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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