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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헬스케어 육성·사업 다각화 통한 진화ing"

손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7 10: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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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사' 영상서 이같이 밝혀…'더 강하고 유연한 조직' 강조도
▲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의 '2025 신년사' 영상 이미지. 사진=삼양라운드스퀘어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이 올해 전략적 핵심 방향으로 '핵심역량 강화', '웰니스&헬스케어', '시너지 기반의 사업다각화'를 제시하고 그룹의 성장과 진화를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김 부회장은 6일 공개된 신년사 영상에서 글로벌 종합식품 기업으로의 본격 도약을 선언한 지난해 식품업계 최초 '7억불 수출의 탑' 수상, 단일 브랜드 기준 '불닭' 수출액 1조원 등 기념비적 실적을 냈다고 자평한 뒤 "올해는 삼양라운드스퀘어 임직원들이 더 큰 자부심으로 일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현재 성과에 멈추지 말고 지속적인 혁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첫 번째 전략 키워드로 '핵심역량 강화'를 제안했다. 김 부회장은 "현재 가장 잘하는 것을 더 잘하도록 집중해 어떤 경쟁자도 따라올 수 없게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생산량 증대, 해외 공장 진출, 생산 현지화 실현 등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제품생산 역량을 지금보다 강력히 내재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질적인 혁신 역시 중요한 과제"라며 "'MEP'(맵)의 글로벌 시장 내 성공적 안착을 이어가고, '탱글'과 '잭앤펄스'를 통해 식물성 단백질을 비롯한 건강기능식 시장을 공략하는 등 그룹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글로벌 브랜드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웰니스&헬스케어'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그룹이 추구할 두 번째 미래 방향성으로 제시했다. 현재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삼양라운드힐의 웰니스 센터,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정밀분석을 통한 개인별 맞춤 건강개선 서비스 사업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 중이다.

김 부회장은 "국민들의 안정적인 영양 공급을 위해 사명을 다해온 헤리티지를 근간으로, 인간의 건강을 위해 식생활을 넘어 웰니스&헬스케어를 실현하는 전문적 역할로 업(業)의 가치를 재정의하고자 한다"며 "헬스케어와 식품 간 경계와 고정관념을 허물고 통합적 사업 시너지를 창출하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변화하고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시너지 기반의 사업 다각화를 올해 그룹의 세 번째 전략 키워드로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 부회장은 "연구개발(R&D), 제품 개발, 생산, 마케팅, 콘텐츠, 물류 등 전체 벨류체인에 걸쳐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통합적 확장을 시도해야 한다"면서 "라면 외 소스, 스낵, 간편식, 음료 등 주력 포트폴리오 상품군을 확장하고 헬스케어 관련 카테고리 육성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마지막으로 김 부회장은 "'헬스케어 컴퍼니'라는 새로운 가치를 개척하는 여정은 쉽지 않은 도전이 되겠지만 이 과정을 통해 더욱 강하고 유연한 조직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새해에도 삼양인답게, 세상을 놀라게 할 진화를 지속하자"고 강조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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