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수료증·할리스 카드 등 다양한 혜택 제공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대학생 서포터즈 ‘할리또 1기’를 모집한다. 브랜드와 대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커피에 대한 애정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지닌 청년들과의 소통을 본격화한다.
‘할리또’는 ‘할리스’와 ‘마니또’를 합친 이름으로, 할리스를 응원하고 함께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서포터즈는 활동 기간 동안 할리스의 메뉴와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자신만의 콘텐츠로 제작해 SNS 등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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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할리스 |
모집 기간은 8월 4일부터 8월 20일까지며, 최종 합격자는 8월 27일 발표된다. 활동은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이어지며, 총 20명이 선발된다. 할리스를 좋아하고 SNS 운영 또는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에게는 총 6개의 미션이 주어진다. 주요 활동은 ▲신메뉴 체험 리뷰 ▲매장 추천 콘텐츠 제작 ▲이벤트 기획 등으로, 참가자는 자신만의 시각과 창의성을 발휘해 할리스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참여한다.
활동 혜택도 다양하다. 전원에게 활동 수료증과 할리스 MD 키트, 월 5만 원 상당의 할리스 카드가 제공되며, 브랜드 주요 행사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우수 활동자로 선정될 경우 KG F&B 입사 지원 시 가산점과 함께 특별 선물도 제공된다.
할리스 관계자는 “1998년 창립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인 만큼, 브랜드를 사랑하는 20대와의 밀접한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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