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이 유당에 민감한 소비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100% 식물성 유산균 음료 ‘식물성유산균 민감장엔(130mL)’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유당불내증,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으로 장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가 늘어나며 저(低)포드맵 식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풀무원녹즙은 이에 맞춰 민감한 장을 위한 식물성 원료 중심의 유산균 음료 ‘민감장엔’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귀리를 유산균 발효 베이스로 활용해 장에 부담 없이 부드럽고 편안하게 마실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원료로는 귀리, 블루베리 등 저포드맵 원료가 사용됐으며, 병당 100억 CFU의 식물성 유산균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미국에서 ‘자체 검증 GRAS(Self-Affirmed GRAS)’를 획득한 풀무원 특허 유산균 Leuconostoc mesenteroides PL03와, 식약처 기능성 표시가 허용된 알로에겔도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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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풀무원녹즙 |
한 병(130mL)당 80kcal로 칼로리 부담이 적고, 새콤달콤한 열대과일 맛으로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은 풀무원녹즙 모닝스텝 서비스를 통해 매일 아침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풀무원녹즙 이도현 PM은 “민감장엔은 유당불내증 등으로 장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간편함과 맛을 모두 갖춘 식물성 유산균 음료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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