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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건설기계 전시회 '인터마트(INTERMAT)' 참가한 강태영 대표이사(왼쪽)과 허엽 사장. 제공=원강 |
[CWN 손현석 기자] 원강은 로드헤더용 픽커터 신제품을 추가 개선해 개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기존 픽커터보다 더 뛰어난 새로운 레이저 하드페이싱과 픽커터 디자인을 적용, 국내에서 최초로 생산했다.
기존 로드헤더 장비에서는 100MPa 이상의 암반을 굴착할 때 단단한 암반으로 인해 과도한 픽커터의 마모와 이로 인해 작업 시간이 예상보다 오래 걸린다. 이와 동시에 비용도 크게 증가한다.
기존 유럽과 중국에서 수입되던 제품을 주식회사 원강에서는 국산화를 통해 뛰어난 성능과 비용 절감, 사용자들이 원하는 최적의 납기를 제공할 수 있다.
원강 측은 "해당 제품과 관련한 특허 출원이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는 컨베어벨트 방식의 새로운 라인 생산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하기로 해 생산성에도 큰 향상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원강은 건설기술연구원(KICT)의 패밀리 기업으로 2023년 중소 중견기업 수요기반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서 구조·지반 분야인 최대 압축강도 100Mpa의 암반 굴착이 가능한 터널굴착용 장비인 로드헤드에 사용되는 픽커터 국산화 기술 개발의 수요기업으로도 선정됐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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