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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삼성 갤럭시 멤버인 안세영(배드민턴) 선수가 7월 25일(현지시간)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 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CWN 소미연 기자] 팀 삼성 갤럭시 멤버인 신유빈(탁구), 안세영(배드민턴), 알레한드라 오로즈코 로사(멕시코·다이빙), 재거 이튼(미국·스케이트보드) 등 여러 선수들이 올림픽 선수촌 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방문했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은 2024 파리 올림픽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지난달 25일과 이달 3일 이틀 간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찾아 '트래블 위드 갤럭시 AI(Travel with Galaxy AI)'를 통해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트래블 위드 갤럭시 AI는 팀 삼성 갤럭시의 글로벌 선수들이 함께 교류하고, 올림픽 선수촌에서 다채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선수들이 통역 기능으로 자유롭게 소통했고, '포토 어시스트(Photo Assist)' 기능을 사용해 피사체의 위치를 옮기거나 제거하는 등 갤럭시 AI의 생성형 편집 기능도 경험했다.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며 삼성전자에서 준비한 '삼성 2024 파리 올림픽 핀'을 수집하고 선수들끼리 교환하기도 했다.
신유빈 선수는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을 직접 만나서 언어에 대한 장벽 없이 갤럭시 AI를 통해 대화할 수 있어 좋았고, 파리 올림픽 동안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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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삼성 갤럭시 멤버인 신유빈(탁구), 빅토르 악셀센(덴마크·배드민턴), 알레한드라 오로즈코 로사(멕시코·다이빙) 선수가 7월 25일(현지시간)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 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 포토존에서 셀피를 찍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앞서 김우민(수영) 선수도 지난 2일 파리 마리니 광장(Square Marigny)에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 팝업을 방문했다. 그는 "평소 디지털 기기와 테크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보니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고, 갤럭시의 철학을 처음 경험해보는 자리여서 뜻깊었다"며 "선수촌에 있는 삼성 올림픽 체험 팝업에도 방문해 올림픽 핀을 모았다"고 말했다.
특히 김우민 선수는 올림픽 선수들에게 전달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 사용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며 "기기를 캠코더처럼 잡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점과 파리 내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교통카드를 포함한 '삼성 월렛'이 유용하다"고 밝혔다.
이어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리스트인 김우민 선수는 올림픽 시상대에서만 경험해볼 수 있는 '빅토리 셀피'에 대해 "시상대에서 셀피를 찍는다는 것이 굉장히 Z세대스러웠고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며 "시상대에서 빅토리 셀피용 제품을 전달받을 때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나에게 삼성폰을 주는 것 같아 자랑스러웠다. 빅토리 셀피로 공식 사진보다 한결 편한 표정으로 다른 선수들과 함께 즐겁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CWN 소미연 기자
pink2542@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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