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9분 현재 4.39% 내린 1만984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BNK투자증권이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8000원에서 3만원으로 올렸다.
2분기 매출액은 4685억원, 영업이익은 313억원으로 각각 컨센서스 대비 13%, 40% 웃도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북미 고객 스마트폰 수요 증가에 디스플레이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매출이 예상보다 더 좋았고 BH EVS(차량용 무선충전모듈) 매출도 946억원을 기록해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하반기부터 새로 IT OLED용 FPCB 매출이 반영되고 북미 고객사 공급망 내 점유율 상승, 계절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5730억원을 기록할 것이고 영업이익은 33% 늘어난 676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비에이치는 첨단 IT산업의 핵심부품인 FPCB와 그 응용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 공급하는 회사로 전문 FPCB 벤처 기업이다.
FPCB 제품의 주요 목표시장은 스마트폰, OLDE, LCD모듈, 카메라모듈, 가전용TV, 전장부품 등을 생산하는 세트 메이커다.
고객의 대부분은 삼성전자, LG전자, 삼성디스플레이등 국내 대형 IT제조업체들이며 또한 일본과 중국 등지로 해외 고객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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