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30여개 출점 및 매장 단독 상품 '클라우드H'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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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 전문 매장용 제품. 사진=신세계까사 |
신세계까사가 올해 수면시장 공략에 집중할 뜻을 내비치면서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15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올해 마테라소 매출액을 전년 대비 50% 신장을 목표로 하며, 연내 마테라소 전문 매장을 30개 가량 추가 출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마테라소 전문 매장에서만 취급하는 하드 타입의 매트리스 신제품 '마테라소 포레스트 클라우드H'를 출시할 예정이다.
마테라소 포레스트 클라우드H는 전 제품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프리미엄 매트리스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 제품 중 하나다. 외피의 원단부터 내장재까지 자연에서 온 안전하고 건강한 소재만을 사용했다.
특히 19세기부터 유럽 황실 매트리스에 사용된 최고급 천연 소재 '홀스 테일(말총)'을 적용했다. 홀스 테일은 말의 꼬리에서 추출한 털로, 물에 젖지 않아 습기에 강하고 공기 순환 기능이 탁월한 장점이 있다.
마테라소 포레스트 클라우드H는 홀스 테일을 천연 고무액으로 한 번 더 가공해 탄성감과 항균성, 내구성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여기에 탄성과 유연성, 복원력이 뛰어난 '천연 라텍스', 통기성과 온도 조절 기능을 갖춘 '코이어', 국내 비건 인증을 획득한 '서포트 하드폼', 강한 탄성감과 지지력을 지닌 '울트라 고탄성 폼'까지 5겹으로 쌓아 올려 수면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상단부에는 보온성과 흡습성, 항균성이 우수한 '천연 양모'와 '알파카 울'을, 매트리스 전체를 감싸는 외피에는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섬유인 '린넨'과 '텐셀 원단'을 사용했다.
신세계까사는 마테라소 포레스트 클라우드H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다음달 26일까지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의 매트리스를 회원 등급별로 최대 15% 할인하는 행사와 포레스트 매트레스 구매 고객이 까사미아 침대 프레임 및 기타 가구·소품을 함께 구매하면 침대 프레임은 최대 30%, 서랍장 등 기타 가구는 최대 15%, 소품류는 20%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숙면 시장이 점차 고도화되는 가운데 다양한 시장 수요를 흡수하고 마테라소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테라소 포레스트 클라우드H를 선보였다"며 "전문 매장 확대와 신규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수면시장 내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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