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기자들도 처음 본다" 부산모빌리티쇼 관심 폭발 모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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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도 처음 본다" 부산모빌리티쇼 관심 폭발 모델5

윤여찬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6 13: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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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1·캐스퍼·타스만·세닉·G80일렉트릭
하반기 국내 출시 앞두고도 베일에 꽁꽁
▲ 르노코리아가 하반기 출시할 프로젝트명 '오로라1'의 기반이 되는 지리자동차 싱유에L 모습. 사진=지리자동차

[CWN 윤여찬 기자] 하반기 출시를 앞둔 신차들이 베일을 벗고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28일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일반에 첫 공개되는 모델들 5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컨셉트카가 아니라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모델이면서도 아무도 실물을 본 적 없어 관심은 가히 폭발적이다.

기자들조차 처음 보는 친환경 자동차들은 물론 픽업트럭도 선보인다. 먼저 르노코리아가 선보이는 프로젝트명 '오로라1'은 국내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중형급 하이브리드 SUV다. 르노·지리·볼보가 손잡고 만드는 다국적 퓨전 SUV라 할 수 있다. 차체 뼈대는 볼보의 CAM 플랫폼이 적용되고 생산은 부산 르노공장에서 진행된다.

아직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어떤 브랜드의 것이 적용되는 지도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르노의 1.3 하이브리드 또는 지리의 1.5 하이브리드 시스템 중에 하나가 얹혀질 것으로 예측만 되고 있다. 지리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다면 국내에 들어오는 첫번째 중국산 하이브리드 심장이 된다. 오는 8월 국내 출시 임박에도 베일에 가려져 있다.

▲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이 경차 보다 크기를 늘린 소형 전기차로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도 지금까지 아무도 본 적이 없는 모델이다. 현대차와 광주글로벌모터스가 함께 만드는 경차 캐스퍼의 전기차 버전으로 여기는 이들이 많을 정도로 정보가 없다. 다만 현대차가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보면 전장이 25cm 가량 길어져 경차가 아니라 소형차로 올 가을 출시가 예상된다. 전장 3850㎜로 경차 보다 공간적 여유를 주고 국내 뿐 아니라 유럽과 일본의 작은 차 시장에도 도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국내가 아닌 일본 도로에서 위장막 테스트카가 돌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특히 캐스퍼 일렉트릭은 경차 혜택을 포기하고 그에 못지 않은 전기차 세제 혜택으로 과감히 방향을 틀어 더욱 주목된다. 더 많은 보조금을 받기 위해 기아 레이EV의 LFP 배터리가 아닌 NCM 배터리를 얹는다. 주행거리 또한 레이EV의 205㎞ 보다 100㎞ 가량 늘린 315㎞가 예고돼 있어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모델로 주목받는다.

▲ 기아가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내연기관 픽업트럭 '타스만'의 실물을 공개한다. 위장막 스티커를 붙이고 있는 모습. 사진=기아

친환경차 대세 속에 내연기관 모델로는 기아의 첫 픽업트럭 '타스만'이 모습을 처음 드러낸다. 아직도 스티커형 위장막을 붙이고 등장할 예정이지만 5m를 넘는 거대한 실물을 눈으로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관심 그 자체다. 캠핑 등 아웃도어 문화가 점점 더 확산되는 가운데 새로운 국산 픽업을 기다리는 마니아들이 상당하다. 연말쯤 국내 출시에 이어 곧바로 픽업트럭의 성지로 불리는 호주와 남미 시장 등 수출길에 나선다. 모델명도 호주의 해협 '타스만'에서 따왔다.

아울러 기자들도 본 적 없는 르노의 첫 전기차 '세닉 E-테크'와 제네시스 전기차 'G80 일렉트릭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관심의 대상이다. 르노는 올 가을 오로라1 출시 후 내년 전반기 전장 4470㎜대의 준중형급 순수전기 SUV 세닉으로 친환경차 시장에 본격 도전장을 던진다.

▲ 르노코리아가 내년 초 국내 출시할 준중형 전기 SUV '세닉 E-테크'. 사진=르노

르노의 세련된 전기차 패밀리룩이 국내에 처음 공개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그 동안 친환경차가 없어 고전하던 르노코리아는 본격적인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를 잇따라 선보이는 동시에 부산공장에서는 내년 하반기부터 폴스타4 생산을 시작한다. 현대차·기아가 긴장할 만한 다국적 브랜드의 출범이다.

제네시스는 G80 일렉트릭 부분변경 출시로 프리미엄 순수전기 대형 전기세단 시장에서 존재감 지키기에 나선다. 기존 GV60 등에 적용된 전기차 전용 E-GMP 플랫폼이 아닌 엔진차 하부에 배터리를 넣었다는 단점을 얼마나 극복할 지가 관건이다. 부산모빌리티쇼가 축소된 전시 규모에도 불구하고 크게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CWN 윤여찬 기자
mobility@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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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찬 기자
윤여찬 기자 / 산업1부 모빌리티팀장 자동차/조선 등 모빌리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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